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도로에 큰 구멍이 뚫리는 싱크홀.사고가 끊이지 않자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일본과 국내업체 2곳에 정밀조사를 맡겼습니다.조사 대상은 종로와 중구, 송파, 구로 등 10개 자치구 내 지반 침하 가능성이 있는 도로들입니다.4차선 도로 기준으로 총 130km 구간으로, 서울시 전체 도로의 2.7%입니다.조사 결과, 도로 아래 동공, 즉 빈 공간이 238개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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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침하 가능성이 있는 도로 대상으로 조사 결과 총 238개, 1km 당 1.8개 수준. 나머지 도로도 조사 예정.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