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홀리카점 매니저 분이 들어갈때부터 너무 이쁘게 인사를 해주셔서 들어갈때부터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나서 구테타마시리즈를 보는데 하나하나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사야한다는 강박감이 아닌 이런 좋은 제품이 있구나를 섬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이쁜 물건을 보면 막 두근구근거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ㅠㅠ 설명을 듣는데 기분이 좋은적은 처음이었어요 ㅠㅠ)
 
그래서 사야겠어!!! 아고 말하고 이거 주세요!! 라고 말할려고하는데 
친구가 먼저 그럼 이거 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쿠션과 필링 그리고 탑코트+스티커 세트를 사서 ..... 왠지 겹치는걸 사긴 그래서 그냥 매장안을 돌아다니는데 
(글쓰면서 생각하니 막 후회되네요 ㅠㅠㅠ 겹치는거여도ㅠ살껄 ㅠㅠㅠㅠㅠ)
 매니저분이  이상한거 집으면 이것보다 이게 더 싸고 좋아요 하고 알려주시고 웃으시면서 하나하나 상세하게 말해주시는데
호ㅏ장품 가계 많이 돌아다녔지만 
직원이 따라다니면  이거 안사면 화낼꺼 같다 혹은 부담스럽다였는데
필요하다는 눈치가 보이면 제품 설명해 주시고 
아니다 하면 조용하게 계시고 ㅠㅠㅠ 
너무 좋왔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나서 고민고민하고 
눈섭두개랑 코팩 그리고 핸드크림 이리 사고 결제하는데 .....


샘플 ㅠㅠㅠ 
한개도 아니고 세보니 19개 ㅠㅠㅠㅠㅠㅠ
감동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벤트 중이여서 만원이상 결제시 파우치 증정 ㅠㅠㅠㅠㅠㅠ
더더감동 ㅠㅠㅠㅠㅠ

보통 매장다니면서 이리 친절하고 좋다라고 느낀집은 없는데 ㅠㅠㅠㅠ


대학로가면 홀리카에서 매출올려야 할꺼같아요 ㅠㅠ


하이라이터 고양이 있는거 너무 이쁘던데 날잡아 구테타마랑 사러 가야겠어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