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취업준비와 잦은 미주신경성실신으로인해 예기불안이계속되어 공황장애가온것같아요.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질때마다 그때마다 응급실을 갔었어요. 얼마전엔 병원에서 수액과함께 진통제를 맞다가 쓰러지는 쇼크를 겪었구요 그이후에 몸이 놀랐는지 한두시간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쌔해지면서 호흡이잘안되는것같은 증상에 시달리네요. 다른생각하면 좀나아지는것같구요. 심장에 관한 엑스레이랑 심전도랑 피검사를 받았지만 맥박이 빠를뿐 심장은 이상 없단 소견을 받았어요. 혹시 몰라서 불안해서 24시간 홀터검사 받겠다고해서 그거 받았구 그 결과는 일주일 넘게걸린다고 해서 결과 기다리고있어요. 아마 그것도 이상없다고 나올것같은데 그렇다면 정신과를 가야하나요? 신경안정제나 항불안제를 먹으면 진짜 진정이 되나요? 약먹다가 단약하면 부작용에 시달리기도 한다는 말들어서 불안하기도하네요.. 혹시 오유에 공황장애로 정신과 약 복용해보신분 계시면 조언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