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이후 당시 야권에서는 차기 대선 후보로 내세울 만한 인물이 없다. 한 적이 있습니다.
어찌어찌 야권의 대권후보로 정동영이 나왔으나,
누가보더라도 무게감이 약했죠.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
누가 보더라도 다들 멋진 분들 아닌가요?
전 이 분들 중 누가 대권후보가 되더라도 상관 없다 생각합니다.
이 분들의 지나온 길은 누구하나 모자라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이번에 대권후보가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차기, 차차기 야권의 든든한 대권후보 풀이 있다는 생각에 든든합니다.
각기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대권후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일거에요.
하지만, 지지하고 응원은 하되 다른 후보를 비방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비록 지금이 아닐지라도 이 분들은 야권의 소중한 재산이니까요.
전 솔직히 이 분들이 있음에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