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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지한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jisik_12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여.......
추천 : 1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4/02 03:00:01


저는 올해 고등학생이 된 학생입니다....
중학교때는 놀면서 공부안해도 성적오르는 케이스여서..
쉽게 고등학교를..왔는데..
참고로 저희는 비평준화입니다.... 성적순으로 고등학교가....
약간 상위권 학교를 왔는데.. 이건 뭐 장난도 아니고..
놀다와서 그런지 진짜 후회도 많이되네요...
그래서 스트레스도 엄청받고..
게다가 집이멀어서 전교에서 유일하게 하숙을 하거든여.......
하숙도 아무리 하숙집이 편해도 우리집 같지 않으니까 진짜 힘드네여..
원래 동호회 모임같은걸 좋아해서 언니오빠들이 전부다 20대인관계로..
술담배도 하고.. 지금보다 더 철없을때 배운지라..
후회도 되는데..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건 항상 술담배로 풉니다..
진짜 정신차리고 공부하고싶은데..
아직 고1여학생이 감당하기엔 너무 힘드네요.........
지금시간이 새벽 3시인데..
지금까지 술마시다가 들어왔습니다....
어떻게하면 정신차릴수 있을까요..
남자친구가 담배 술 하는거 싫어해서.. 줄이고 있긴 하지만...

정신차릴수 없을까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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