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그(조세 무리뉴)가 오늘날 위대한 감독이 될줄 넌 알았어?

 

과르디올라)NO.만약 그랬따면 회장에게 가서 '그를 계속 바르샤에 남겨야한다'고 했겠지. 난 그당시 무리뉴가 이렇게 될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어.

 

무리뉴:

바르셀로나에겐 꿈이 아니라 집착이 있다. 꿈과 집착에는 서로 다른것이 있다. 집착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라고 불리지.우리는 챔스 결승에 진출하는 꿈이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 지금 집착이 있지. 집착과 순수에는 차이가 있다.(반세기 가까이 챔스 성적이 부진했던 인터밀란에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꿈이나 순수함. 그러나 전시즌 트레블을 하며 챔스 성적이 좋았던 바르샤에겐 챔스는 꿈이 아니라 부담과 집착이 될 수도 있다는 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당시 챔스 결승장소를 말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