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빼빼로데이네요 ㅎㅎ
젠장. 번거롭기는.
사실 제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아, 아직 썸은 아니에요. 제가 티를 냈는지 안냈는지 몰라도 그냥 걔가 일하는 카페에 매주마다 얼굴을 비추는 식으로 만나거든요.
하필이면 저는 4학년 막학기고 걘 저보다 4살정도 어린 아이입니다.
더 늦기전에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해보고 싶은데 그게 내일이었음 해요 ㅎㅎ
아..... 벌써 생각만 해도 손발에 피가 안통해요
내일 빼빼로를 주려고 하는데
어떻게 줘야 할까요.
오유의 숨어있는 커플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안생긴다는 말 하면 미워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