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포물은 좋아해도 좀비물은 열받아서 잘안보는 편인데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집요하게 달라붙는 좀비들을 보며 전기톱으로 다 썰고 싶은 충동을 느낌.
2. 왜 좀비들은 좀비들 끼리 공격안하고 유독 사람한테만 달려들까
3. 기차하고 좀비하고 접목시킨건 참신한거 같음. 아니 상당히 참신해서 왠지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4. 나쁜놈시키!!!! 그놈 상무놈!!!! 지금까지 본 최고의 악역, 사실 연기력은 이 악역하는 사람이 최고인듯.
5. 아역이... 곡성의 효진이와 좀 비교됨. 아빠한테 높임말쓰는게 머랄까 좀 어색함. 곡성의 효진이는 고것은 연기가 아니여. 신이 들린것이여.
6. 음... 먼가가 그런데 영화가 전반적으로 다듬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듦.
7. 마동석은 원래 멋있는 줄 알고있었다.
8. 어머 ... 공유 살짝 반했다.
9. 정유미 임신한 몸인데도 잘뛰었다. 애 안떨어졌는지 모르겠다.
10. 소희 지못미..ㅠㅜ..
11. 그런대로 볼만했다. 정말 기차와 좀비를 접목시킨건 정말 참신하고 괜찮았다. 하지만 영화가 전반적으로 더 다듬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나름 풋풋한 점이 한국영화의 매력인거 같다. 아마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