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쓰면 안되는거 같지만... 익명이 여기밖에 안되서요..
오빠가 생전 본적도 없는 여자에게 현금 100만원정도를 나눠서 입금해줬어요
처음엔 그여자가 이사를 해야하는데 돈이 모자라다 너무 힘들다 그랬나봐요
그래서 오빠가 자발적으로 ... 내가 붙여줄께 하고 30만원 붙여줬구요
그여자가 이사하는데 또 돈이 모자라다고 해서 6만원
무슨 집들이선물? 초대하지도 않아놓고.. 명목으로 4만원..
이사했는데 하루종일 굶는다해서 마트에서 장보라고 10만원
여기까지 하고 오빠가 너무 안만나주니까 그여자가 한다는소리가
자기는 돈으로 사람을 판단하니... 조금더 마음을 보여달라. 싫음말고
여기서 오빠가 혹해서 또 30만원....
모두 오빠가 자발적으로 해준 것들이거든요
결혼을 미끼로 한것도 아니고.... 처벌가능한가요 이거?ㅠㅠ
진짜 속이 답답해서....ㅠㅠ 연애 몇번 못해봤지만 진짜 착한 우리 오빤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