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념도 전염병에 대한 지식도 모자랐던 중세엔 모여서 이 상황이 끝나길 기도하는것 밖엔 없어서 흑사병이 창궐하기 좋았던 환경이었죠
덕분에 유럽인구의 절반이 쓸려 나갔구요
근데 현 21세기 첨단 사회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건 뭔지...
전에 잠깐 창조론자와 논쟁하다가 뒷목 잡을뻔 한적이 있는데 아직도 코로나19가 하나님이 내린 벌이라는둥 기도하면 하나님이 지켜주실꺼라는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보면 코로나같은 바이러스 보다는 종교에 대한 맹신이 인류를 좀더 빨리 멸망에 이르게 할 원인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