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머리속으로 오늘 이거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잘 안되네요 할일이 산더민데 몸은 안움직여지고 집밖에 안나가고 몸에 안좋은 것들망 먹으니 살찌고 건강나빠지고 그모습에 또 자괴감들어서 더 아무것도 안하게되고 악순환인거같아요
고게에보니까 저같은분들 꽤 많은거같은데 나같은 사람들이 더있어서 위안도되고 그분들 걱정도 되네요 우리같은 사람들 모여서 서로 목표한것들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낼수있게 격려도 하고 위안도하고 잔소리도하고 그러면 좋을거같아요ㅎㅎ
확실히 현대사회가 공동체가 다 무너진거같긴해요 중학교?까지만해도 옆집사람들과 인사하고 서로 반찬도 나눠먹고 그랬던거같은데 어느순간 옆집에 누가사는지도 모르고 다 갠플이네요 개인주의가 편하면서도 정말 주도적이고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한테는 좋지만 또 저같이..혼자서는 잘 못 사는 사람들한테는 가혹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