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시작했는데 뭐가 뭔지 알아볼겸 처음 키운 캐릭이 프리스트였어요.

강력해 보이더라구요. 20레벨쯤되고 결투장에 재미가 들렸는데

보정빨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스매셔랑 공참만쓰는데 승률이 높았던거같아요.

그러다가 웨펀이랑 싸우는데 너무멋지더라구요 맹룡단공참 요런거 말고

빽스탭커터  공중 연속베기 요런게 너무 멋져서 웨펀을 키우기로 해요. 

두번째캐릭은 웨펀이었어요

2006년도쯤인가  드림파이터니 뭐니 생기기 전에요

그때 웨펀이 광검들고 때리니까 진짜 간지나더라구요

그러다가 리귀검술 안쓴다고 파티원중에 경험자가 뭐라하길래

배우니까 신세계더라구요. 근데 점점 갈수록 아무리때려도 안죽는거임

이거무슨 콤보는 백단이 넘게 쌓이는데 몹은 이제 반피여 이게 뭐야 싶음

근데 결장에서 놀면서 컨에 관심을 가짐

가드 5렙에 캔슬은 무조건찍음 , 가끔 간지가드 쓰면 파티원이 오오 하는거 보기좋았음

심지어 컨트롤의 극한을 보여주려고 그뭐지 올드유저랄까 오래하신분 그거 알지않나요

공어의 이빨 그걸로 파티원 상태이상도 풀어줫음 완전 컨트롤의 신의 소리를 듣다가

이건 데미지가 너무 병신임 공참쓰고 발도쓰면 몹이 그냥 뭔일있냐 요딴식임

아오 짜증나서

그냥 프리스트를 키움

프리스트를 홀리오더 생기기전에 그러니까 크루세이더를 했는데

당시엔 홀슬 크슬 요딴거 없음 .  난 그냥 손맛이 좋고 빛복번개때리는게 참 좋아서

전부다 버프주고 스스로 버프먹고 그냥 싸우는거임 그게 잴재밌었음 

그러다가 군대갔음

휴가나오니 레테있길래 빨고 배틀크루를 했음  이건 미친 신세계임

그러다가 전역을 하게됨 .

전역하니 템구하기가 너무 쉬움 

옛날에 프리스트 순백세트 사려고 경매장 몇십분 돌아다니면서 몇십만원써서

어깨 맞춘 내가 애자가 되는순간이었음 

이러니 저러니 키우는데 

헬벤터가 짱멋져보임 , 평타가 툭툭툭툭 치는데 웨펀이랑 차원이다른 공격력임

그래서 헬벤을 키우는데 솔플을 해야 피를 다 쪽쪽빨아먹기때문에 솔플을 돌았음

근데 이건뭐 용암굴에서 코인이 완전 증발함 방하나깰때마다 미치겠음

그래서 심심할때마다 헬벤이랑 홀리 같이키움

배틀크루라서 영축만 배우고 다 마법을 찍었는데

이건뭐 그냥 창던지고 벽세우고 움켜쥐는 크리쳐임



아! 중간중간 법사 키우려다가 번번히 너무 잘죽어서 포기한건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