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머니가 돌집에 가서 답례품으로 받아온 아카시아 꿀과 잡화꿀이 있는데요.
홍차에 같이 타 마시려고 개봉해보니.. 시큼한 냄새가 나네요.
아카시아와 잡화꿀 둘다 나고 잡화꿀은 거의 느껴지지 않게 살짝 납니다.
아카시아 꿀이나 잡화꿀이라고 먹어본 기억이 잘 나지않아.. 원래 이런 냄새가 나나?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꿀은 상하지 않는 다고 알고있었는데 내가 잘못알았나 싶기도 하고요.
원래 먹던 집에있던 꿀은 냄새를 맡아봐도 아무 냄새도 안나거든요.
이미 두스푼 정도 홍차에 타서 어머님과 마셨는데.. 찜찜하네요.
질문은.. 시큼한 냄새가 나면 상한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