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q를 맞출 때 말이죠
상대방이 제 앞에서 옆으로 움직일 때
적 챔프를 보면서 '맞을 것 같다!' 하고 쏘면
항상 적 챔프의 뒷꿈치에 스쳐 지나가는 q를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내 감각을 믿지 말자. 그 것보다 더 앞에.라는 느낌으로 스킬을 썼더니
적중률이 확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럭스서폿으로 꿀을 쵸큼 빨았는데
최근들어
제 친구들도 그렇고
q적중률이 예전만 못하단 소릴 합니다.
제 체감상에도 그래요.
그리고 그 원인은
내 감각을 믿지 말자.입니다...
럭스를 많이 하다보니
제 논타겟에 대한 감각이 높아져서
그 감이 적중하는겁니다.
근데 적중한 감을 믿지 않고 더 앞에다 쏴버리니,
적의 발 앞으로 지나가는 q를 볼 수 있게 된거죠...
근데 감이 좋아졌다고 해도
적중률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체감상 기본 적중률 20% -> 감을 믿지 않았을 때 적중률 7~80%
이었다가
기본 적중률 40~60% -> 감을 믿지 않았을 때 적중률 40~60%가 됐는데
어떻게 해도 적중률이 낮아서...
제 감을 믿어야 할지
믿지 말아야 할지
딜레마가 생겨버렸습니다... 헣...
심지어 감보다 좀더 앞에 쏘는게 습관이 돼서 더더욱...
논타겟 잘 맞추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