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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56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sa
추천 : 0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11 01:17:46
솔직히 내가너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카톡했잖아 근데 갑자기
이상형 물어보는등... 크리스마스때 뭐하냐는등
남자친구 구한다는등등의 말들 내가 눈치가없긴해
그래도이건 아무리없어도 알아들을수 있다고 생각해
나만의 착각일지도 몰라.
그래도 니가나를 좋아하는거 일수도 있다는생각에
나도 너한테 그런감정이 생겼다고 해야될꺼같아
그이후로 학교에서도 너몰래 쳐다보고.
뭐하고있는지 궁금하고. 다른남자애들의 유머에 웃을때 질투났어... 소심한거 알아 오히려내가 더잘알지 ㅣ
그리고 우리카톡한지 6달 쯤됐을까? 하루에 최소 한두마디씩
꾸준히 하는거. 나 우리친한 친구들하고도 그렇게까진안해
근데도 나는 속으로 그냥친구사이라고 생각하고있어
내가원하는건 그게아닌데...
내가 고백받아본적은 있어도 해본적은없어서
먼저말도못하겠고 내감정이 확실한지도 모르겠어...
넌 이쁘고 옷도잘입고 공부도할만큼하고 성격도착하지.
왜 나같은놈이랑.인간관계를 유지하는지도 의문이야
말이길어졌네 내가글을쓴이유는 오늘은 카톡 확인도없더라
힘들겠지 예비고3이니까 조금섭하긴하지만 말동무가없으니
심심해서 난생처음으로 다는아니지만 털어놔봤어
기분좋네 시원하고 앞으로 자주애용해야겠어
늦었으니 자야겠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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