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머리커지고 처음있는 일이라 놀랐습니다
30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는지금...이불에 오줌을 싸다니요ㅠ
대충 꿈에서 무서운 무언가에 쫒기고 있었습니다
오줌이 마려운걸 참으며 도망치던중 따돌리고
집에 와서 시원하게 오줌을 싸고 있는데
그 무언가가 집문을 열고 들어왔고
저는 쉬를 싸고있어서 옴짝달싹을 못하는 순간
몸에 무언가 흐른다는 느낌이 들고 잽싸게 일어났지만... 이미.....
으아악!!! 가끔 이런일이 있었다면 그러려니 했겠지만ㅠㅠ
아무리 술을 많이 마시고 물을 많이 먹고 자도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또이럴까 무섭네요ㄷㄷㄷ
그리고 이불에 주황색인 쉬야가 약간 몽글몽글하게 방울??잡힌 모양이였는데
이거 몸에 이상있는걸까요??
가운데는 주황색이고 그 주위엔 노란색이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연휴 시작인 수요일이나 셀프빨래방에 갈수있을것 같은데
혹시 자국이나 색이 남을까요???ㅠㅠ
아침부터 완전 멘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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