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쓴지 얼마 안기도 하고
하나 사면 다쓸 때 까지는 딴거 안사는 편이라 지금까지 쓴 향수가 얼마없는 사람이에요.
처음에는 선물받은 인칸토 참으로 입문해서
클린 웜코튼 쿨코튼 1+1해서 썼구
최근 까지는 발망 엑스테틱썼어요.
주말에 원코튼이나 한번 더쓰자 생각하고 평화나라에서 거래를 잡았는데
판매자 분이 쿨코튼 들고오심;;;
쿨코튼은 사용하면서도 차가운 비누냄새여서 좀 꺼려졌거든요
거래 파하고 한껏 짜증 나있던 참에
아 그냥 지르자
그래서 전부터 꼭 써보고 싶던걸로 샀어요
딥티크 탐다오에요.
사면서도 조금 걱정은 있었어요.
지금까지 썼던게 중성적인 향이기도하고 제나름대로는 그런류가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그런것만 썼는데 요건 조금 다르다고했으니까요.
탐다오 리뷰가 절내음 이어서 호기심도 컸고 기대도 좀 있었는데(향냄새 좋아함;;)
사보니 딱 리뷰대로여서 좀 놀랬어요.
그리고 그게 좋았구 걱정은 구석으로 구겨버렸네요ㅋㅋㅋ
알게뭐야 내가 신나는데!
다쓸 때 쯤엔 좀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음에도 또 사고싶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