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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글 올렸던 학생이에요..

정말 고맙고친절하게 충고를 해주신분도잇고

비난과 비판을 섞어 충고를 해주신 분도잇는데/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실 요즘시험기간이라 오유를 못하다가 오늘 생각이나서
들어와 지금 봤는데,   철저히 반성할께요..

잘못된 것인줄 확실히 알았고, 내가 그사람을 진정 위했나..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제저녁 까지만해도 그동안의 행위를 그대로했었고,,
은근히 사랑한다 - 는 합리화로 일을 무마하고 억지 위안을 삼아왔는데
이젠 정말 반성하고,,, 여자친구에게도 직접 말해야겠네요..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오유 여러분들에게 친절히 상담도 받고 충고도 받고 따끔한 비난도 받았지만,
 정말 기분은 좋네요..

가족과 같은 여러분 뿐만 아니라,
잘못된 길을 더이상 가지 않겠다는 일단의 각오만으로도,, 참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어쩌면 제 인생이 잘못될수있는 가능성을 관심과 충고로 고쳐주신
  당신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도 열심히하고,, 사랑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