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뻐서 여기에다가라도 기록하고싶어요!
정말 간절히 원했던 학과, 학교였고 6개 중에 나머지 5개는 다 떨어진 상태였기에 그 누구보다 절실했습니다
이러다 재수를 해야하는건 아닌가 생각했는데
정말 오늘 제 진심을 아는 누군가 저에게 자리를 양보해준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다들 아는 명문대는 아니지만 제게는 어떤 명문대보다 값진 학교고 성과에요
그리고 MSDE는 우리 학교 탑이라는건 안자랑!
이 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고 나머지 복은 여러분들께 드릴게요
절 뽑아주신 교수님, 키워주신 부모님, 응원해준 친구들과 오유유저들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름다운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