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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주의) 요리 즐겨하는 남자의 보쌈 만들기
게시물ID : cook_125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직구스타일
추천 : 12
조회수 : 119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4/11/22 17:53:47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t2kN
 
 
 
 
 
 
안녕하세요 오늘도 허기진 29살 남징어입니다
친구가 놀러온다길래 집에서 보쌈에 소주한잔 걸칠겸 칼을 잡았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근데 손이바빠서  보쌈 안 재료는 찍질 못했네요 ㅠㅠ
 
11 043.JPG
 
일단 들어간건 집에 있는 것 위주로 먼저 넣었습니다.
양파 , 마늘 , 된장, 배 하나 , 커피, 월계수 잎, 마지막으로 당귀가 들어갔네요
당귀는 알싸한 맛이 일품이라 제가 고기먹을때 즐겨먹어서
사오면 수육삶을 때 꼭 넣곤 합니다
잡내를 잡아주거든요
아참 고기는 진리의 전지입니다~ 전지아시죠~
앞다으리살~
 
11 044.JPG
 
보쌈용 전지를 불에 올려놓고 야채를 준비합니다
역시 보쌈엔 쌈배추가 甲 of 甲
아 그리고 저거 단풍잎 아닙니다
저단풍잎 먹을줄 몰라요
당귀! 당귀입니다
 
 
11 041.JPG
 
수육먹을때 제가 제일 공들이는 순간입니다
뭐 별거 아니지만
시중에서 파는 쌈장보다는 제가 만든 쌈장이 더맛있더라고요
양파를 잘게 썰고 마늘 고추도 잘게 썹니다
 
11 045.JPG
 
된장 아빠숟갈 2 고추장 아빠숟갈 1  
깨소금을 소금소금 뿌리고 참기름 투하
 
11 048.JPG
 
이제 버무리 작업
 
11 049.JPG
 
크 땟갈 곱다
벌써부터 군침이 돕니다
 
 
11 051.JPG
 
벌써 배가고프니
아까 씻어서 준비해둔 배추 속에 찍어먹어봅니다
꿀맛 ! 존맛 !
 
11 053.JPG
 
잘 익어 가고 있습니다
고기를 5시 즈음 물에 빠뜨렸으니
 
이제 7시정도까지 인고의 시간을 견디시면 됩니다.
 
2시간정도는 삶아줘야 고기가 부들부들해지면서
먹기도 맛도 좋더군요
 
물이 졸아서 고기가 탈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확인을해서 불조절을 해줍니다
11 0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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