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초끈으론의 진실을 주말에 보고 충격을 받았네요 ㅠㅠ
저는 거의 확실한 미래 이론일 줄 알았는게 거의 유사 과학 취급을 하는 군요.
핵심은 결국
1. 초끈이론으로 예측가능한 물리량이 없다.
2. 불완전하여 실험으로 반증될 여지도 없다.
인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생명력이 질긴지 궁금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만해도 초끈이론 관련책이 집에 5권이나 있더군요. 브라이언 그린이 책을 잘쓰는 효과도 있는듯 하고.
다큐멘터리의 영향 같기도 하고.
혹시 전문가 분들이 계시면 최근에 좀 이론적 또는 실험적 진척이 있나요??
아직도 비슷한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Ps
최근 블로그에 보니 SUSY 이벤트라고 하는게 입자가속기의 초대칭 입자 검출하는 것 맞나요?? (SUperSYmmetry??)
최근 실험에도 안나온 것 같은데 실험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상황은 맞는지....
http://www.nature.com/news/scientific-method-defend-the-integrity-of-physics-1.16535 이런것 보면 상황이 여전한 것 같기도 하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