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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
게시물ID : panic_90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zro
추천 : 7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2 1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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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복수를 선택한자는 그 이후를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호기롭게 그들을 옥상으로 불럿다.
 내리는 비가 우산을 따라 흐르고 빗소리 속 그들의 외침은 바람소리만 못하다.
 얼마나 더 뛸지 모르는 심장이 뜨겁다.
 그들은 점점 가까이 다가왔고 나는 하늘을 보았다.
 충분하다.
 나는 쳐맞으면서도 그 위치를 벗어나지 않기위해 노력했다.
 마침내 벼락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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