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훈련을 조금 쉬엄쉬엄 했더니 오늘은 힘이 좀 붙더군요.
다행히 훈련을 쉬지 않고도 그럭저럭 이어나갈 수 있을 듯합니다.
요새 정말 사는 재미가 운동 딱 하난데, 이거마저 못 하면 너무 슬퍼질 듯...
운동하고 와서 보니 밥을 먹기엔 시간대가 애매하더군요.
오뚜기 참깨라면+계란1+주말에 안주하다 남은 마일드참치 50g입니다.
뭐랄까, 이렇게 지나치게 리얼하고 생활감 넘치는 사진을 올리면 민망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재밌네요.
그야말로 30대 운동남의 리얼한 한 끼 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