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맞다.
아 맞다 ?!!!!!!
예전엔 친한 친구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보내서 26일되는 자정에 딱 생일축하해줬는데...
다들 지 애인만나서 알콩달콩 놀고 낮 쯤에 연락이 와요 ^ ^
지금은 외국이라 더 그래요 ㅎㅎ
엄마랑 아빠말곤 제 생일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요...
역시 가족말곤 다 남이에요.. 내가 지들 생일 챙겨준건 기억도 못하구 ㅜㅜ
다들 카톡사진은 크리스마스에 찍은 커플사진으로 바뀌고.... ^ ^
전 그냥 최대한 밝아보이는 사진으로 했어요..........
축하 좀 해주세요...
너무 우울해서 혼자 케익 만들어봤어요..
제 케익 칭찬해주신 쥬니버 여아 두명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