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오늘 저녁 경주에서 발생한
5.1과 5.8 규모 지진은 1978년 우리나라 지진관측이래 최악의 지진이라고 합니다.
최초 지진 발생후 2시간이 넘었는데, 이번 지진과 관련하여 청와대 입장이나 대통령의 움직임에 대한 보도를 못 봤습니다.
아직 피해 상황도 제대로 파악이 않되고 방송을 통한 국민 행동요령 설명도 부족하여
국민들은 밤잠을 설치며 공포의 밤을 보내야 하는데, 아무리 부정선거로 셀프당첨된 짝퉁정권이라도 이정도면 정말 치가 떨립니다.
이번엔 '지진에 대한 [컨트롤 타워] 청와대=대통령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그래 알고 있었다.'라고 답해 주고 싶네요.
지난 세월호 참사를 겪고도 이 지경이면 도대체 그들의(?) 존재 이유는 뭘까요?
더 이상 강진이 발생하지 않길 빌려 부디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랄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