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30대 모쏠 짝사랑이 또 힘들어 글을 남깁니다.
게시물ID : gomin_1659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블퍼블
추천 : 0
조회수 : 12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3 00:16:29
안녕하십니까.. 32살 모쏠 입니다.. 
 
모쏠이라고 연애 감정을 못느낀것 아닙니다. 
 
첫 시작이 짝사랑으로 시작하니... 계속 짝사랑으로만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 속풀이 하고 싶은 짝사랑 그녀는.. 
 
저랑 같이 카풀하는 아이입니다.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남자친구도 있기에.. 첨엔 관심을 안줄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런데... 그아이 제이상형이더라구요...
 
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했던 키와 얼굴... 성격까지... 
 
그래도 남자친구가 있기에 포기해야된다고 항상 생각하는데... 
 
속마음은 간절히 헤어지길 원했습니다.. 
 
근데 그 아이 제가 혼자서 포기할려고 할떄마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다... 이런 고민을 저한테 이야기 하더구요..
 
저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기대감이 부풀었는데.. 
 
몇일뒤에 카톡에 남자친구 사진이 딱~~~~~~~~~~~ 휴...
 
그런데 요즘..  발바닥에 사마귀?  제거 하느라 제도 걷지도 못할정도로 아프다고 하고
 
오늘은 감기 몸살에 걸려 힘들다고  하는데.. 
 
아니 이 바부탱이가.. 힘들면 링겔 맞어라.. 했더니.. 비싸다고... 하는것보고 
 
전 재산 100만원 밖에 없는 거지지만.. 카드 주고 이걸로 써라 하고 싶었는데... 
 
괜히 그아이를  무시하는건아닌지.. 나혼자  오바 하는것 같아.... 못줬는데.. 
 
정말 미치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아이 회사생활이 힘들어 곧 떠나것같긴 한데..
 
웃으면서.. 그동안 수고했었다.. 하면서 끝내고 싶은데... 
 
그게 잘될련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