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3할땐 만렙찍고 나서는 전설템 드랍될때까지 멍 하니 몹만 주구장창 잡았는데 (그러다 가끔 졸기도...)

디2하면 흔한 파랑템도 링이나 아뮬이면 얼른가서 줍고

어쩌다 초록템 뜨면 혹시 탈셋? 하는 마음에 줍기도 하고

만약 회색템이 뜨면? 게다가 프레일?! 슈페리어 까지 붙었다면?!

두근두근 하면서 줍다가 15증뎀이 붙으면 만세!

물론 2증뎀 같은거 붙으면 은근히 실망스럽기도 하고소켓이 애매하면 더 아쉽고 그러네요 ㅋㅋ

(물론 유닉템 줍는게 젤 재밌습니다-_-b)

디2는 복권 긁는듯한 아슬아슬함이 매력인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