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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슬프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350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껌소
추천 : 0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3 01:04:31
 
아... 오늘 저녁에 치킨 먹을려고 회사 저녁도 안먹고 퇴근했는데....
 
겁나 행복해 하면서 두마리 1만원 하는 옛날 병아리 튀김 사들고 룰루랄라 집에 들어갔는데;;;
 
샤워하고 이제 닭먹을려는 순간... 아파트 건물이 흔들흔들.....
 
와... 대박 살다살다 진짜 내가 닭을 놔두고 도망치다니... 
 
집나와서 지인들 전화해보니 피시방 ㅋㅋㅋ 지금까지 있다가 이제 집에 와서
 
닭 뜯고 있네요 식었지만 맛있네요 두마리라서 다리도 4개 혼닭이 짱임
 
 
출처 울산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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