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싸이의 불륜설에 대한 정황이 밝혀졌습니다.

17일 오후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아는 과거 싸이와의 불륜설에 대해 “기사를 통해 접하고는 어이가 없었다”며 운을 뗐습니다. 

윤아는 “그냥 스캔들이면 모르겠는데 가정이 있는 분과 생뚱맞게 불륜설이 나서 황당했다”며 “싸이와 언니(싸이의 아내)에게 너무 죄송하더라. 그야말로 악성루머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알고 보니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 출연당시 싸이와 닮은 카메라 감독님과 찍힌 사진이 왜곡돼서 돌아다닌 거더라”며 “번호라도 알면 싸이 오빠한테 문자라도 할텐데…”라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열애설 다음날 “입국하는 길에 말춤 세레머니라도 하고 싶었지만 괜히 더 논란이 되고 말이 더 나올까봐 꾹 참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화권의 매체들은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6개월 전 윤아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불륜설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아오 인기얻으니까 별 개그지같은 스캔들도 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이 힘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