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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썰들과 2015교육과정을 같이 보면 묘한 기분
게시물ID : freeboard_1350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햇살에게★
추천 : 0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3 09:09:27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나서
2015교육과정을 만드는 과정 중 회의에 참석했던 교수님에 따르면 "안전"이란 교과목을 따로 만들잔 말이 나왔답니다.
안전은 생활에서 가르치고 매뉴얼을 만들면서 교육시켜야지 교과목으로 어떻게 만들려는 거냐며 행정적 발상이라고, 정말 이게 세월호 사건 이후 나온 본질적 문제 해결법이냐고 의아해하셨던 교수님이 떠오르네요.
결국 안전교과 자체가 따로 생기진 않았고
대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안전교육 대폭 강화"라고 얘기들 하더군요.
초1~2 창의적 체험시간에 안전한 생활 교과서 만들어 공부하게 하고 초등3~6의 실과, 체육에 안전단원을 넣었다고......
이게 안전교육 대폭 강화라카드라고요..음
...근데 교과서에 그런 식으로 넣고 그러면 뭐할낀대?
2년이나 지났는데도
당장 실전에서 제일 중요한 실천부터 안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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