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이사쪽 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이삿짐 업체 고르는 최소한의 방법 입니다"
의 후속 글로 도전해본 후기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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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 제일 쉬웠어요 " 이런다면 존경합니다 -_-;
눈에도 보이지도 않고 뭐?를 넣어야 할까 고민에 디자인 요소까지 생각해야한다면 -_-;;
정말 힘든 일이 되더군요
물론 전 돈을 바치고 도움을 받았지만..(저같은 초보들은 도움받는 것이 편할지도..)
전담으로 기획하시는분이 붙어서 몇일간 계속 이거 넣어요 빼요 위치는 등등드으드드드드드드등
초보들과 일할라면 정말 힘든 상황이 나옵니다
저처럼요 -_-;;
초기 기획 내용이 이렇다면
실제로 써보면 나와야 할 문구라던가 그런것들이 더 힘들었어요
다 해주진 않더군요 ㅠㅠ
기획을 도와줄 뿐 세부적인건 저의 머리속에서 나와야 하니까요.. ㅠㅠ
이런식으로 환골탈퇴 하게 됩니다.
이 기획단을 잘 잡아놔야 나중에 고치거나 그런일들을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업체쪽 에서도 다시 일할라면 정말 힘들거라 생각되니 하나한 끝날때마가 컴펌 받고 진행을 합니다. ㅠㅠ
정하는 입장에서는 이것도 저것도 라는 느낌인데..자원은 한정적이라...
물론 세부적인 어드민 이라든가 업체용 두가지는 도와주시는 분이 메인을 잡고 수정하는 방향으로 가서
고생을 많이 하셨을듯합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나왔다는것 생각보다 만족할만한 사이즈로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정보 취급방침도 만들어야 하고
이용약관도 만들어야 하며..
돈이 더 많았으면 쉽고
한정된 자산에서 뽑아 낼라고 하니 힘들더군요...
차라리..중계만 하는 그런 생각 이였다면.. 쉽게 흘러갔을 겁니다..
위에 보시면 알갰지만.
소비자에게 후기를 받고 후기료를 줘야하고 후기료를 다시 돈으로 주는 방법을 택했기 때문이지요..
제가 생각해도 미친짓 입니다..결과는 나중에 나오갰지만요..
소비자를 믿는 저의 생각이 잘된걸까? 라는 생각을 밤잠을 설치긴 합니다만.. 해보고 싶었고 도전이였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