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하는과에 대학을 붙었어요;; 지방대 이지만 그래도 만족은 했죠,, 이제 입학한지 2주가 다되어가는데요;; 동기들은 괜찮은데;; 2,3,4학년 선배들이 진짜 싫어요 작년에 어떤 남저 선배가 자퇴까지 섰고요;; 지금 선배들 때문에요;; 올해 신입생들 중에도 자퇴를 할려고 한다는 말도 있던데;; 진짜 막말로 선배들 선배 노릇못해요;; 요기가 마치 군대같아요,,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정말 내일 당장 자퇴하고 싶지만 부모님때문에 죄송한 마음도 있고;;ㅜ,ㅜ 미치겠어요;; 신입생들 전부 선배들 안좋게 봐요;; 저도 선배들 앞에선 기죽지만 뒤에선 엄청 욕해요 맨날 술먹고 일하고 나보고 맘에 안든다고 무시하고 ㅡ,ㅡ 시간만 나면 족구하로 온나고 전화하고 안오면 찍혀서 학교도 못다녀요;; 마주치면 막 때리고 욕하고 나보고 또 장애인 이냐고 무시하고 진짜 돌겟어요,,, 너무 힘들어요.. 공부도 손에 안잡혀요 진짜 죽이고 싶어요 선배들 ,, 저 어떻게하죠? 자퇴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