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센스가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왜 어떤 사람들 보면 말안해도 척척 해야 할 일들 다 하고 하는데.. 저는 그게 왜 안보일까요 그래도 제가 보이는 선 내에서는 뭐든지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센스가 없다 일머리가 없다 하니 주눅들고 주눅들어 가끔 시키는 것도 잘 못알아듣고.. 에휴 악순환이네요.. 실수한거 몇번이야 밝게 웃으면서 넘겼는데 그러니깐 왜 실실쪼개냐고 실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그렇게 행동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도대체 어떻게 긍정적으로 대처해야하는거죠 후..
그리고 말하는 재주도 없네요. 말도 재밌게 하고 유머감각도 좋아서 실수하거나 일 좀 빼먹고 안하고 건방지게 행동해도 다들 웃어넘어가는 애들이 있는 반면에.. 저는 묵묵히 일만 열심히 해서 한두가지 빼먹으면 그냥 그 자체로 욕먹기 일쑤네요. 유머감각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저도 그렇게 싹싹하게 자신감있게 인정받으면서 행동하고 싶은데 맘처럼 되질않네요 그냥 요즘 너무 힘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