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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라)파이널 너머로 D +165
게시물ID : animation_398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raminious
추천 : 0
조회수 : 1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3 23:37:51
D +164 http://todayhumor.com/?animation_398696

165(9/13). 여러분. 추석 전야는 잘 즐기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도 술 마시고 다른 애들 콩이나 까면서 소소한 분노를 풀었답니다. 아무리 해도 뮤즈같은 성인군자는 못 될 것 같네여...

전에 얘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뮤즈와 아쿠아의 차이 중 하나를 밸런스로 잡고 있어요. 뭔 얘긴가 하면....뮤즈는 최애가 없지만 아쿠아는 있습니다. 아쿠아는 당근빳따 요우 아니겠습니까. 근데 뮤즈는 또 그렇지도 않아요.

솔직히 처음 뮤즈를 봤을 때도 두셋 가운데 고민하기는 했지만, 저는 확실히 뮤즈의 캐릭터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해요. 애니라도 한 번 정주행 하면 그야말로 누가 좋은 지 고를 수 없게 되니까요 ㅋㅋ

뭐...어쩔 수 없겠죠. 아쿠아는 뮤즈에 비하면 급조된 이미지가 너무 크니까. 완성 단계의 럽라와는 다르게 럽선은 아직 시행착오를 겪는 단계라고 보는 게 옳겠죠. 뭐....하지만....

길게 쓸 것도 없는 이야기네요. 어차피 혼자서 늘어놓는 잡소리밖에 더 되겠나요. 오늘은 잡소리가 외려 길었습니다. 짧게나마 남은 하루도, 내일도, 여러분들께 뮤즈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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