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있기 한달전에 회식을 했었습니다
하면서 저보고 혼자사니까 먹을게 많이 없을거 같다고 추석 선물로 햄이나 참치캔 줄거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먼저 말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카놀랴유 3개 주네요...
받고나니 기분이 묘하네요...
제가 너무 배부른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추석 선물로 식용유 3개를 보통 직장에서도 받으면 적당한 선물인건가요?
사회경험이 적어서 잘 모르겠네요...
회사 들어오고나서 필요할때 마다 부르면 가서 일하고
근무시간이 아닌 주말에 가서도 일하곤 했고
저보고 애사심이 좋다는 그런말도 했었는데.....
이번 추석 선물 받고 기운이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