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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57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hta
추천 : 2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1/11 23:42:28
구남친하고 다시 썸타고 있는 중인데
빼빼로 주고 받아도 될 정도로
많이 진전됐고 거의 사귀기 직전임.
그래서 보자고 하겠거니 싶어서
(예전에도 데이는 챙기는편이었음)
나란 인간은 수제빠빼로를 만들었음
출근하는것도 바빠죽겠는데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했음...
근데 오후6시 퇴근시간이 되도
아무 연락이 없음ㅋ
내가 먼저 보자고 할까? 싶다가도
전에 차였던 전적이 있는지라
먼저 들이대면 물거품 될거 같아서
그냥 연락 안했음...
그러다 먼저 카톡함
빼빼로 먹었어? 라고
그랫더니 2개 먹음 ㅋㅋ 이라고
달랑 하나왔음.
음.. 빼빼로 만든거
다 부셔가지고 가루 만들어서 버렸음.
...
........
구남친 입장에선
저도 먼저 보자는 연락 안햇으니
안줘도되나보다
이렇게 생각했을거 같은데..
아님 뭐..
휴...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할수가 없잖아요
매달리고 그랫던 과거가 있기에
내가 또 먼저 달랴들면
구남친이 멀리 도망갈까봐
최대한 자제하고
썸을 유지하고 있는데
매달렸을때
울던모습들 슬픈기억들 없애고
다시밝은 모습으로
날 인식시키고 있는데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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