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 어디든 문제 생겨서 한 마디 하려고 하면 '하지마' 하면서 나를 무슨 인격에 문제 있는 사람 처럼 만듬 내가 길거리 물건 살때 에이 천원만 깍아주세요 하면 옆에서 엄청 민망해 해서.. 나도 점점 풀이 죽는 느낌 근데 자기한테 문제 생겨서 내가 발 벗고 컴플레인 거니까 옆에서 가만~~~~히 있음 컴플레인 받은 직원이 남친보고 담부턴 여친 시키지 말고 본인이 말해요 이랬음ㅋㅋㅋㅋㅋ 내가 무슨 감정 표현할 때마다 벌레 쳐다 보듯이 봄... 이렇게 행동하는거 잘못 된거 아니냐고 내가 말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지자했음.. 자기한테 뭐라고 하는게 너무 싫대..... 난 잘못한거 없는데 니가 이러는게 이해가 안가고 또라이같대... 자기는 엄청 착한 인간인 줄 아는데.. 실상은 진짜... 자기가 모지란 부분을 착한걸로 커버치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