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는데 이시간까지 안자고 뒹굴거리다 좀 자볼까 싶어서 눈 감고 살폿 잠이 드는데 정말 정말 나만 느끼는 정말 사소한 진동일까?여튼 그런게 막 느껴지면서 잠이 확 달아나네요
심장이 막 두근대고 온갖 상상을 막 해대는데 이 나이껏 물 불에 관한 자연재해를 겪은적이 (아 메미 왔을때 옥탑방 사는데 지붕 한번 날아간거 빼고) 없어서 그런지 막 와.... 이걸 표현을 못하겠네요 진짜ㅜ
게다가 지진,여진 뭐 이런거 검색하다 보니 썩소가.. 울산지진 치니까 연관검색어로 지진대피소가 나오길래 검색해봤더니만 니미ㅡㅡ 돈을 해먹었니 어쨌니 이런 기사만 뜨고 도대체 왜 상관도 없는 부산 지진대피소가 내진설계니 어쩌니 이런 기사만 뜰까요? 한참을 봤는데도 울산 지진대피소가 어디라고는 확실히 나온건 보지도 못했어요 이거 확정된 대피소가 없단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