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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0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냐니뇨냠★
추천 : 4
조회수 : 130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9/15 10:12:26
남친이랑 통화하다 뜬금없이 제가 일하는 까페이름을 물어보길래 얘기해줬더니 무슨뜻이녜요 모르겠다니깐 모르고 일하는 사람이 어딨녜요 바보같은거고 인생을 대충사는거라나 뭐라나 고치래요 ㅡㅡ 아니 제가 직원이긴해도 알바개념으로 하는거고 제가 가고자 하는길은 따로있어요. 그걸 알고있으면서 저렇게 얘기하길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일하는곳 상호명을 모르는게 대충사는건 아니라고 넘어가려는데 제생각이 잘못된거라고 주위에 물어보래요 ㅡㅡ싫다니깐 너가 잘못된건데 인정하기 싫어서 안물어보는거래요 짜증나서 꼰대같이 굴지말라니깐 말버릇보래요 그래서 말버릇이란 단어는 자기 아랫사람으로 여기는사람한테나 쓰는말아니냐고 기분나쁘다고 싸웠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대화를 하다가 생각이 다른부분을 이해하려고 하지않아요
무조건 자기말이맞다생각하는데 어떻게 맞춰가야좋을지 모르겠어요 .남친은 순종적이길 바라는데 저는 순종적인성격이 전혀아니에요 6살이 많다는이유로 가르치려고 하는 성향이있어요 제가 어린애도 아니고 하 답답해요. 두번이나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건데 싸울땐 이겨먹을라고만 하면서 결혼얘기는 왜꺼내는건지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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