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스타트업의 희망이 된 기업
근무하고 싶은 회사 1순위로 꼽힐정도로 자유롭고 활기찬 회사
사업은 승승장구
그들이 하는건 배달대행앱
근데 궁금한건
배달의 민족이 성장하면서
그들의 고객인 배달업계는 같이 성장했는가?
우리는 일주일에 한번 시켜먹을 치킨을 두번으로 늘렸는가?
닭집의 부흥기인가.
라는 생각이 듬
개인적으로 그냥 놔둬도 치열한 시장에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마케팅이라는 거품을 통해 유통망을 늘렸다고 밖에 생각이 안듬
소비자들이야 편하닌깐 우리는 좋지 라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거기에 나가는 수수료는 어차피 다시 소비자들에게 돌아오는 법
직원들에게 좋은 회사인것은 맞지만
이게 올바른 서비스인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