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는 가정에서 치아관리 같은거 못하다
초등학교때 충치가 생겨 전부 레진으로 메꿨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잘 관리 한다고 했는데
결국 한쪽 레진이 부숴져서 오늘 매꾸러 갔습니다...
안그래도 돈없어서 4끼를 굶어 허기진 배에 먹을걸 넣어주고 싶은데
이빨 값때문에 돈걱정이 앞서고
바로옆에 에슐리가 있었는데 돈걱정에
그냥 1000원짜리 빵 하나 사서 입에 쑤셔넣는데
왈칵 눈물이 나네요...
행복은 돈으로 살수 없다고들 하지만
적어도 돈있으면 불행하진 않을거 같아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