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중이라 뭐...

저도 휴학중 대학생이긴하지만 -_-;

솔직히 대학가요제같은거 작년에 내무실에서 틀어놓길래 본거가 생애 처음이었고,

뭐 올해도 관심없이 안보고 지나갔는데

내가 매일 들어오는 오유에서 논쟁이 뜨겁길래 저 두 동영상만 들어봤습니다.

저는 음악에 관련된 학과 전공은물론 종사자도아니고 그쪽에 아는사람도 없고,

말그대로 순수하게도 평범한 ..그런 대학생이라 볼수있죠.

뮤즈그레인과 jjmp 와도 전혀~! 네버~ 아무런 관련이없구요.

그런 입장에서, 한명의 관객의 입장에서 평해본다면

뮤즈그레인이 더 낫지않나 싶네요.

재즈가 어떻고 저떻고, 창법을 따라한다느니 뭐니하는 리플도 본거같은데,

사실 창법이야 따라하고뭐고 지금까이 이세상에 가수가 얼마고 나온 노래가 얼마인데

그거 궂이 따지고들어가면 대학가요제 나온 가수들 창법 비슷한거 예전노래들 찾아보면 너무많아서
정리도 못할텐데 ㅡㅡ...

jjmp가 오히려 여자 보컬이 낫다는 반응이 많은거같은데 제입장에선, 오히려 평범하다는 느낌입니다.

못부른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노래좀 부르는사람은 다 비슷하게 부를수 있다...이런느낌이요.

거기다 여성보컬에 비해 남성쪽이 뭐랄까...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뭐랄까...둘이 언밸런스 했습니다. 좋은 의미로, 언밸런스해서 곡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거나가 아니라
말그대로 좋지않은 의미의 언밸런스..

반면 뮤즈그레인은 음악과 관련이든 아니든 그걸 떠나서

뒤에 악기 연주자들 실력도 되고 뭐랄까...팀원들의 실력의 밸런스가 잘 어울린다해야하나??그런느낌이었고

어쨋든 전체적인 느낌은 뮤즈그레인 > jjmp 였음

단지, 확실히 뮤즈그레인은 몇번을봐도 인상착의나...옷입는 스탈같은것이 너무너무 평범하더군요 ㅋ
그것때문인가 - -;

반면 jjmp는 남성쪽은 모르겠고, 여성쪽이..이쁘진않았지만 옷입는게 세련된 느낌??

어쨋든 평범한 대학생 입장에서는

음악 전공이니 뭐니 안따지고, 관객들 보면 멀리서 얼굴도안보이고

반응은 말그대로 노래만 듣고 나오는것일테고,

동영상에 나오는 반응들만 봐도 뮤즈그레인쪽이 더 환호성도 크고(마지막순서라서 그런가..;그건 몰겠음)

했는데

한쪽은 대상, 한쪽은 입상조차 못한게 

오히려 거꾸로 된거같네요 ㅋ

그냥 개인적인 감상이었구요,

다시말하지만

대학가요제에 평소엔 관심도 없을뿐더러 저는 전문가도아니고

대학가요제 참가했던 팀중에 저하고 관련된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