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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글 하나 지었습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31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장군
추천 : 0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1/14 23:54:50


              제목: 아름 다운 존재

이 세상 아무도 눈길 주지 않지만
오가는 발길에 채이고 밟히지만

내게도 꿈은 있죠 소망이 있죠
가슴에 아직

찾는 이 없고 이름조차 없지만
나는 믿어요 세상에 보내진 이유

아무 쓸모도 없이 태어나는 건 없죠
그래요 난 난 소중하죠

한 줌 햇볕도 한 줄 바람도
이렇게 날 위해 함께 해

소담스런 꽃으로 고즈넉한 향기로
피어날 수 있도록

나는 할 수 있어요 꽃 피울 수 있어요
이 아픔 지나면 언젠간

그 날을 믿기에 아직 꿈이 있기에
오늘이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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