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애한테 "000 맛있는거 많이먹고 즐거운 추석 보내!!"
 라고 문자했는데 어제 6시 이후 지금까지 답이 없어요.   

그애 친구말로는 피쳐폰인데다가 원래 답장이 늦고 자기도 그런적 있다. 싫어하거나 관심없는건 아닐거다. 라고 하긴 하는데 
늦어도 너무 늦어요ㅠ 

관심이 없거나, 형식적인 문자라 생각했거나, 싫어하는 것 같은데
 1. 다른 날 선톡해봐도 괜찮을까요??

저번에 여러번 문자했는데 읽씹하길래 알고보니까 제 번호를 모르더라고요. 작년에 친했던 여자앤데 생각나서요

  그애 배프가 문자 너가 보낸거 맞냐고 물어봐서 그애가 "너 내 전화번호 어디서 얻었어?" 라고 문자오고 저는 작년에 알려줬다고 한 이후 추석인사를 보낸건데요

 2.그 배프한테 그애 좋아하는 사람 있냐, 관심사가 뭐냐고 물어보면 어떨까요? 둘이 친해서 본인이 알 가능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