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에있길랭 퍼왔습니다 같은 동내 동민으로서. 올립니다 이런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어디에 이런글을 올려야할지 몰라서 제동생을 찾고 있습니다. 나이는 25세이고 이름은 강영묵 입니다. 정신지체 2급 장애인입니다. 간질을 앓고 있어 긴장하거나 몸에 기운이 없으면 쓰려져 발작을 하기도 합니다. 지역은 수원시입니다. 실종일은 7월 18일 입니다. 저희 집에 어머니와 저 동생이 사는데 어머니와 제가 일을 나가서 집에는 동생이 혼자 퇴근전까지 있습니다. 평소에는 혼자 잘지내고 밥도 잘 차려 먹고 집밖에 나가지 않아서 안심하고 직장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금일 퇴근후(11시 30분) 집에 돌아와 보니 동생이 없어졌습니다. 마침 어머니께서 오늘 여행을 떠나셨고 저도 일이 많이 밀려 늦게 퇴근하고 돌아오니 동생이 없었습니다. 혹시 수원에 사시는 분중에 비슷한 분을 보신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키는 173~175 정도 사이 몸무게는 76키로 정도입니다. 얼굴은 둥글고 하얀편이고 스포츠 머리를 하고 있고 머리옆쪽에는 수술 자국이 크게 남아 있습니다. 확인해 보니 남색 모자와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나갔습니다. 수원에 사시는분중 보신분은 꼭 좀 연락 부탁드립니다. 연락처는 010-9790-3155 입니다. 집은 파장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