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제한지 6달정도 된 커플이에요. 제대로된 연애는 둘다 처음이었고 잘 사귀었어요. 저를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줍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싸움후 나눈 이야기 후 저는 계속 마음이 뒤숭숭해요. 대화내용은 상대방:가끔 니가 나에게 10이아니라 7정도만 주는거같아서 나도 너에게 온전히 10을 주기가 두렵다. 저: 사실이다.하지만 니가 먼저 다 준다면 나도 믿고서 다 줄것같다.
이런내용의 대화였어요. 저는 이사람의 마음이 7정도인건지 아니면 10이지만 나에게 7만보이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두려움이 많고 트라우마가 있어서 제가 다 주지않더라도 그거에 상관없이 저에게 다줄수있는 사람을 바래왔거든요.이기적이지만요. 주위에 그런 사례들을 봐와서요. 저도 이사람이 좋고 사랑하지만 이사람은 절더 좋아해주고 사랑해줬으면 하는 욕심...입니다. 그런사람을 만나고 싶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