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을 해치는 것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그 열차를 만든 건 단지 지시 받은 업무를 잘 처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나는 잘못이 없습니다. 단 한 사람도 내 손으로 죽이지 않았으니까요. 죽이라고 명령도 하지 않았습니다. 내 권한이 아니었으니까요. - 아돌프 아이히만 -
그가 유죄인 명백한 이유는, 생각의 무능 말하기의 무능 행동의 무능 생각이라는 바람을 표명하는 건 지식의 돛이 아니라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악함을 말할 능력 ... - 한나 아렌트 -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야 윗놈들 조지는게 맞습니다만 한국에서라면 특단의 방법이 필요할듯 합니다. 핵단추 누르는 병사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면 아무도 단추를 누를 놈이 없어집니다. 몇십만명 죽음에 대해 온전히 책임지고 비난받아야할 걸 안다면 아무리 군인일지라도 불복종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윗대가리 못조지는 사회에서는 맨밑바닥에서 단추누른 새끼라도 확실히 조져야합니다. 책임 분산되지않게 눈에 보이는 놈이라도 확실히 조져야 다시 그런 일 일어나지 않게 할수 있다고 봅니다.
위에서 시켜서 어쩔수 없었다? 생사여탈권을 쥔 사람이 강요해서 한거라면 어느정도 이해를 할수는 있겠지 그런데 그게 가능할려면 적어도 청문회때 니가 그런 태도로 일관하면 안돼는거지.... 왜 그랬는지 누가시켯는지 구체적으로 답을 해야지... 청문회 하는거 보니까 누가 시켜서 가 아니라 지 스스로 이쁨좀 받아볼려고 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