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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 주이소~
게시물ID : wedlock_4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푸딩
추천 : 5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7 15:21:19
38세 동갑 마눌 1녀1남 버스 안이라 하품이 나니까
함품체로 하려고함.

장손이고 차례 모신후 작은집 2차로 점심때 또 차례 지냄

울집은 큰집이라 음식준비 친척 대접하는거 마눌은 이해함

작은집은 형식적으로 가는데 가서 하는게 없음.

올해는 명절 출근도 해야하니 어무이한테 추석 당일날

며늘님과 애들은 작은집 같이 안가고 친정에 보내겠다고

차 막히기전 오전 출발시키겠다고 반 통보식으로 ㅋ

어무이도 오케이 하심. 작은집 가봐야 하는것도 없는데

연휴가 기니까 그러라고 하심.

점심때 작은집 가서 이렇다고 말씀 드리니 표정 별로들이심

뭐 어쩔.... 내가 큰집이고 큰집 할일 다했고 형식적인거

빼자는데...ㅋ 이런상황이였고 전 추석 당일 오후 출근에ㅠㅠ

금욜 오늘 오전근무까지 하고 버스타고 처가 가는중임

처가는 아직도 여진으로 고생중인 경주... 터미널로

마중나온다하니 반가움...ㅋㅋ 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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