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마음이 싱숭생숭 하여..
새벽 3시 30분에.. 동네에 있는 산복도로로 튀어 올라갔습니다..
새벽이라 생각보다 많이 춥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민주공원까지 걸어가서 뭐라도 찍자.. ㅠ_ㅠ;; 너무너무 추웠어요]
그냥 삼각대 적당한데 걸쳐놓고 첫 파노라마 사진에 도전했습니다.
총 사진 4장 촬영하여 프로그램 돌리니 이렇게 나오네요.. ^^;
그냥 다운받아 썼더니 가운데 저렇게 떡 하니 워터마크가 엉엉 ㅜㅜ
부산역, 부산북항, 영도, 중앙동, 오른쪽 끝으로 남항대교, 용두산공원 타워까지.
나름 이것저것 많이 담기긴 했네요 ^^;;
SONY DSLR 쓰다가 D90에 삼식이로 넘어와서.. 아직 손에 익숙치 않아서인지 색이 썩 맘에 들진 않네요^^;
다음번엔 좀 더 높은곳으로 뛰쳐 올라가 시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