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맷 살리려면 2007년의 그 시절의 멤버들이나 와야 살릴까 말까겠네요. 뭐 그때랑 또 다르기도 하고 상황이.
저같은 20대 후반 아재가 되어가는 사람 입장에서
엑소가 나와서 꺄륵거리면서 춤연습 하고 콘서트 가서 춤추는거 1시간 20분동안 보고 있으면 재미없죠 뭐.
그렇다고 해서 이걸 하지 말라 뭐 하러 하냐는 말은 안했으면 합니다.
노홍철 장가가자 조져놓은 팬들 생각나서 그렇습니다.
이것도 하지 말라 저것도 하지 말라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를 막으려고 하진 맙시다.
안그래도 무도가 그 지랄때문에 얼마나 제한적으로 움직이는데요.
걍 재미 없으면 저처럼 티비 끄고 조용히 다른거 하시면 됩니다.
다음주는 재미가 있겠지...하면서요.
저것도 도전인데요 뭐.
아이돌에 엑소 꼈다고 이때다 싶어서 욕하는거 같이 보이는 글도 보이는데 그건 좀 한심하지 않습니까.